[전체] 엄마를 따듯히 생각하는 은명

엄마를 따듯히 생각하는 은명

 

부상길이 할 말이 없을 만도 하지. 우리 딸들은 정숙하다며 오애순의 집안과는 다르다고 

그렇게 호언장담했건만... 운명의 장난일까?

한때 좋아했고 결혼까지 할 뻔한 애순의 아들을 사위로 맞이할 수도 있는 이 상황이. 

은명과 현숙의 뜨거운 로맨스를 지켜봐야겠어요 

누나 금명에게 시종일관 으르렁대면서 투덜투덜 대며 공부도 못하길래,

그저 사고뭉치일 것 같았는데, 

그 역시 엄마 애순을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하더라구요

더 이상 애순이 자식들 때문에 속앓이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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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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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좀 웃긴 상황인데다 애매한 상황이네요
    재미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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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꽃바늘Z129277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죠 마지막에 임신해서 나타나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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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은명이가 투닥대도 
    엄마 생각은 끔직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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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F214001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묻어나는 장면이네요. 따뜻한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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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깊은해바라기I220372
    은명이도  너무 잘큰거같아요 금명이가 너무 
    잘나서 조금 가려진 부분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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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W116556
    짧지만 마음이 잔잔하게 전해졌어요
    보는 사람도 같이 따뜻해지는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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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W116556
    짧은 말 한마디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기억 속 엄마 모습 떠올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