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엄마의 첫영화를 보여준 금명

이전 9화에서 금명의 자존심을 살려주며, 그녀의 마음에 쿵 하는 울림을 줬던 충섭. 

역시 둘은 더 가까워진집니다

충섭의 엄마가 아들의 극장 간판 그림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는 사실을 안 금명은, 

그녀에게 다가가 무료 영화 티켓을 쥐여줍니다

한 번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적이 없었던 

그녀는 금명 덕에 아들이 그린 간판의 영화를 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