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어쩌면 그럴수도 있다는생각이 엄마가 계속 뭐라하면 더 지옥이였을듯
세월이 흘러 2025년의 영범.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온 그가 마주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된 영범엄마.
이 두 사람의 얼굴에 행복은 1%도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영범은 엄마가 원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명이 아닌 다른 여자와의 결혼, 아이를 낳고 살아지는 데로 살았지만
행복하지 않았던 삶.
영범엄마는 그때 금명과 결혼했다면 더 불행했을 거라는
영범을 자극하는 말만 할 뿐그녀의 노년은 결코 행복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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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즐거운사자K125300
영범이가 금명이와 결혼했다면 그렇죠.. 3명이 다 불행했을지도요~~ 금명이는 충섭이와 결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려나요~
- 포근한꽃바늘Z129277
불행해보였어요 영범이도 엄마도 누구하나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였죠
- 겸손한데이지K224282
영범이도 엄마도 누구도 행복하지 않아보이네요
-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엄마는 늙어서도 자기 고집을 꺽지 않더라구요
-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영범엄마는 진짜 끝까지 이기적인거 같아요
- 기쁜기린F214001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나이들면서 바뀌었길 바랍니다.
- 마음이따뜻한관중W206490
결국 엄마가 원하는대로 했지만 엄마 영범 둘다 안행복해보여요
- 대담한크랜베리Z212269
이때 연출 너무 좋았어요. 그 돌 자식한테 내려놓는다는 말이 딱 맞게, 영범 엄마는 끝까지 자식인생을 도둑질해서 사셨네요.
- 세컨드네임
에고~ 아들을 위한 말은 하지 않는군요 진정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ㅜㅜ 영범이가 불쌍하네요
- 사려깊은해바라기I220372
이장면 먼가 기억이 많이 남는거같아요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는거같은..
- 사려깊은해바라기I220372
이장면 진짜 먼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장면이였던거같아요 ㅜㅜ
- 수려한백합P208174
영범이엄마너무추해요...진짜연기너무잘하시네요ㅠ
- 용맹한파파야W116556
그 연기톤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입됐어요 과거 회상과 겹치면서 감정이 확 올라왔어요
- 유머있는바다O116557
시간이 흐른 게 한눈에 느껴져서 울컥했어요 예전 모습이랑 겹쳐지니까 더 뭉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