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밥 달라며 제주도 애순의 집 현관을 열고 들어오는 금명!

밥 달라며 제주도 애순의 집 현관을 열고 들어오는 금명!

 

아무도 없는 서울에서 유일한 안식처가 돼 준 이, 자신의 곁에서 부모 대신 해가 되어준 남자. 

그런 영범과 7년을 만났고, 제대로 이별을 하는데 1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금명은 충분히 아팠고, 또 이러나저러나 산 사람은 살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애순은 그런 딸이 못내 걱정이 되어 밤잠을 설치는데, 

그러던 중 배고프다며 밥 달라며 제주도 애순의 집 현관을 열고 들어오는 금명! 

엄마 아빠를 안심시킬 겸, 스스로도 쉼이 필요한 시점에 휴가를 내고 제주로 내려온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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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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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금명이에게는 쉴 
    따듯한 부모가 있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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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계피E116935
    밥 달라고 들어오는 금명이, 엄마 아빠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었던것 같았어요. 따뜻한 사랑 듬뿍 받으며 마음의 상처 치유될것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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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안그래도 자식걱정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반가웟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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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계단A227634
    우리식의 투박한 표현법이인것같습니다. 밥을 받아먹고 해주고 하는게 사랑을 주고받고하는 모습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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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J249207
    반가워하는 애순이와 관식이의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금명이네 너무 따뜻해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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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F214001
    금명이 결국 다시 돌아왔네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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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P207446
    금명인참좋뎄어요 저런부모가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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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네임
    애순의 따스한 표정이 금명이에겐 위로가 됐을것 같아요
    제주도로 내려온게 정말 잘 한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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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깊은해바라기I220372
    이장면 넘 좋았어요 진짜 ㅜㅜ 엄마아빠는 얼마나
    딸이 걱정됐을텐데!! 저렇게 쉬러와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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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람부탄G210367
    집이 너무 그리울떄가 있죠
    저렇게 깜짝 집에 가면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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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백합P208174
    애순이가너무좋아효 ㅎㅎ 행복하게살다갔으면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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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다람쥐W116530
    그 장면 하나에 감정 다 담겨 있어서 순간 울컥했어요
    편안함과 그리움이 동시에 느껴져서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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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P116550
    찐 가족 아니면 절대 못 나올 장면이에요
    툭툭 던지는 말에 정이 가득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