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1화 시작할 때만 해도 애순이의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16화까지 다 보고 나니까 관식이의 이야기더라구료 그 시절 가족들을 위해 오로지 희생하고 헌신만 하다 가신 아버지의 이야기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