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꼴랑꼴랑하고 말랑말랑하고 뭉실뭉실한

꼴랑꼴랑하고 말랑말랑하고 뭉실뭉실한

 

손 한 번 잡아보려고 얼마나 기다렸으면 컵이 떨어져서 깨졌는데 

피나는 거 아니냐는 핑계로 손 부터 잡냐고요 ㅎㅎ

이 장면 보는데 뭔가 꼴랑꼴랑하고 말랑말랑하고 뭉실뭉실한게 속에서부터 막 끌어올라서 간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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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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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비둘기H1209821
    아, 그 장면 진짜 웃기면서 설레는 표현이네요!  저도 똑같은 기분이었어요, 묘하게 간질간질하고 심장이 콩닥거리는 느낌
    
    완전 공감합니다. 꼴랑꼴랑 말랑말랑 뭉실뭉실...  글쓴 분 표현력 최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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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U206607
    핑계 웃겨요ㅋㅋㅋ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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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적인자몽C211955
    이 표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그 느낌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기분 좋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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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복숭아O116453
    손 한번 잡는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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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특한바다표범F235997
    사랑은 결국 타이밍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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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는토마토T193968
    저도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
    설레는 느낌이 좋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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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한크랜베리X126769
    달달한연기넘잘하네요
    꽁냥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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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비둘기O116921
    재미있는 장면이었지요. 꼴랑꼴랑하고 말랑말랑하고 뭉실뭉실하다는 표현 넘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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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꾸기
    전혀 다치지않았는데 이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가가는 충섭이가 신기했어요. 옛날에는 쑥맥이었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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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두리치킨
    아 설레었던 날이 언제였는지ㅋㅋㅋㅋ넘 부럽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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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강아지Q228703
    그러니까요 이렇게 순애보적인 역할로 나왔더라고요 대박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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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P207446
    저때거제일좋죠 ㅎㅎ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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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L59202
    정말 운명처럼 다시 만나네요!! 
    오작교 극장사장님 너무 좋아요~~ 
    만나자마자 확~ 빠져드는 충섭과금명이 너무 설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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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I129138
    사랑은 결국 타이밍~~^^맞는거 같아요
    저장면 저도 설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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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적인삵N228294
    이장면도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금명과 충섭의 사랑의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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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포도K136142
    ㅋㅋㅋㅋㅋㅋ으흐으흐 뭐에요 아빤줄 하는 대사도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충섭씨 너무 나쁜 속마음 아니냐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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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그 버스를 쫓아갈때부터 
    정말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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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꼴랑꼴랑하고 말랑말랑하고 뭉실뭉실
    이표현 정말 찰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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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W206490
    둘이 손만 잡았는데도 저도 마음이 간질간질했어요 책 배달해줄땨부터 얼마나 잡고싶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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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다람쥐W116530
    단어 선택만으로도 분위기 전해졌어요
    영상 보면서 말 그대로 마음이 말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