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폭싹 삭은 바보검과 아이둘이유

 

개그맨 윤형빈이 '폭싹 속았수다'를 향한 재치 있는 표절 의혹 제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3월 29일 윤형빈은 소셜 계정에 "아니 이거 표절아닌가요..???^^;;; 우리 연애때 찍은 사진이랑 똑같은 포스터라니~^^ㅋ 신기합니다잉"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과 초록색 츄리닝을 입고 손을 맞잡은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모습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애순 역)와 박보검(관식 역)의 포스터와 닮아 있어 웃음을 더했다.

윤형빈은 "박보검, 아이유 vs 바보검, 아이둘이유, 여보 우리도 하나찍읍시다. 그때보다 폭삭 삭았수다로 ㅋ"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폭삭 삭은 건 확실하다", "얼굴은 표절 못했네요", "주머니가 없어서 표절 성립이 안된다" 등 표절설에 타격이 없다는 반응을 남기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재밌네요 근데 얼굴이 안닮아서 표절이 아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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