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의 이야기, 내 어머니 이야기, 내 아버지 이야기였습니다.

많이 울엇습니다. 

 

해녀의 고된 삶을 알기에, 뱃일의 고됨을 알기에 드라마 보는 내내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막내 아들을 안고 울부짖는 애순을 보면서 바닷가 마을에서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일어나는 사건이 

공감이 가네요

 

지금 고향집에 편찮으신 몸으로 혼자 계신 어머니 생각에 , 

하늘로 간 사촌 동생 생각에 먹먹함이 밀려오네요. 

 

어쩜 이렇게 우리집 이야기 같을까...한동안 생각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0
댓글 15
  • 프로필 이미지
    탁월한원숭이C129717
    사촌 동생 분 먼저 보내실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저도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한참을 울었어요 저희 집 이야기 같아서요~~
    그래도 우울해지는 것보다는 다들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고 위로를 받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빠른나무늘보I210492
    나이를 관통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산거 같아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 프로필 이미지
    기쁜기린V129601
    저도 평이좋아 볼려구요 슬픈건
    싫은데 예고편 보니 함볼려구요
    
  • 프로필 이미지
    친절한두리안D210360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보면서 우리집같다 라고 생각하면서 본거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즐거운사자K125300
    어릴 적에 우리 고모는 제주도 해녀고 고모부는 어부셨어요.
    고모부 풍랑에 돌아가셨는데 이 드라마 보는데 고무 생각이 내내 나더라고요
  • 프로필 이미지
    용감한포도K136142
    맞아요... 누구나 공감할수있었을거같아요 ㅠ
    부모님생각은 정말 많이 났어요 ㅠ
  • 프로필 이미지
    기쁜기린G117001
    마지막 겨울 편을 저도 잘 봤습니다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즐거운사자T120700
    정말 엄마아빠도 힘들게 키웠겠구나 생각이 드는 작품 인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눈물흘리면서 본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열정적인라임D126952
    맞아요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지요 ..
  • 프로필 이미지
    수인
    지인이 강하게 권해서 미루다 어제 1회 봤어요.
    애순이를 향한 엄마의 헌신적인 모습 가장으로서 억청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프로필 이미지
    믿음직한미어캣N718238
    좋아요
  • 프로필 이미지
    공손한목련L118378
    아이고 마음이 아프네요 
    참 이드라마를 통해 저의 과거 ..나의 가족 ..나를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사려깊은해바라기B1059172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드라마였던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수려한백합P208174
    ㅎㅎ그러게여 부모님생각이많이났어여 ㅎ 불효를 하도 마니 해서 그런가...그래도 효도중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유머있는바다O116557
    스토리 하나하나에 공감이 돼서 울컥하는 순간도 많았어요
    내 얘기 같아서 더 몰입됐고 가족 생각도 많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