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관식이 인생도 정말 짠하고 고달팠어요

성실함은 인정 받았지만 부자가 되기엔 착함이 너무 컸나봐요 

정말 찢어지게 가난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또 그렇게 넘치게 살지도 않았던..

관식이는 부자였으면 엄청 나누며 살았을거 같아요 

이제 자식들도 다 제 짝을 찾고 좀 살만 하니까 아파서는 ㅠ.ㅠ 

애순이를 두고 먼저 갈 줄을 몰랐어요 두고 가는 관식이 마음은 오죽 했을까 싶어요

평생 애순이만을 사랑했던 관식이 나중에 애순이 마중나올거 같아요 

너무 슬펐네요 ㅠ.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