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이 참많이났던 드라마인거 같아요. 아이유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애순이 역할도 하고 다양하게 나오던데.. 나레이션마저 완벽했던거 같아요. 완전 최최최최저음으로 나레이션 한게 정말 한몫했던거 같습니다. 세상에 관식이 같은 아빠가 있을까 ? 싶기도 했고 딸가진 부모는 더욱이더. 내 딸에 대한 많은 생각을 느끼게 되는 드라마인거 같아요. 드라마 땜시 정말 많이 울었지만 그래도 참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