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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꽃밭에서 풋풋함과 고백을 함께하는 장면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풋풋함을 보니 어쩐지 추억도 되새김 하는 느낌이구요.
이 장면이 어쩐지 꽃들과 함께 너무 기억에 남아서 자꾸 생각나는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