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독수리Z126807
저도 숏츠 보고 정주행 했는데 완전 공감이네요! 대본이며 연출이며 배우들 연기까지 모든 게 완벽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특히 제주도 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괜히 뭉클하고 여행가고 싶어지더라구요.
드라마 대본도 정말 좋고 연출도 참 잘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주연들은 말하면 입아프지만 당연히 연기 너무너무 잘하구요... 특히 아이유 연기에 감탄했어요ㅠㅠ 그리고 조연 한명한명 연기구멍이 없고 다들 어딘가 살아있는 실존인물처럼 느껴졌어요ㅎㅎㅎ 무엇보다 엄마라는 단어 자체가 눈물버튼인데 어쩜 이렇게 모녀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냈을까요 ... 제주에 놀러가고 싶어졌어요ㅠㅠ 제주가 고향도 아닌데 괜스레 아련해질 것 같네요.. 드라마 정주행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