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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 양관식의 인물 성격에 대해 써볼게요!!
박보검이 연기하는 양관식은 "팔불출 무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물.
- 성실하고 묵묵함: 관식은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인물. 어린 시절부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그는 "무쇠"처럼 단단하고 꺾이지 않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 순박하고 헌신적: 관식은 연애에서 투박하고 서툴지만, 애순을 향한 일편단심이 돋보입니다. 그는 평생 애순만을 사랑하며, 그녀의 꿈과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헌신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 내면의 따뜻함: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일 수 있지만, 관식의 맑고 순수한 눈빛과 행동은 그의 따뜻한 내면을 드러냅니다. 특히 애순과의 관계에서 그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관식은 후반부로 갈수록 청년 시절에 비해 분량이 줄어들며, 장년 시절은 박해준이 연기하는데 박보검이 투명되면서 너무보기좋더라구요 ㅠㅠ
아이유 - 오애순의 인물 성격
- 당차고 야무짐: 애순은 가난하고 억척스러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결코 굴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가졌습니다. "요망지다"(제주 방언으로 "야무지다" 또는 "씩씩하다"는 뜻)라는 표현처럼,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합니다.
- 문학적 감성: 겉으로는 반항아처럼 보이지만, 애순은 시를 사랑하는 문학소녀로 내면에 섬세한 감성을 품고 있습니다.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는 모습은 그녀의 소심한 면모를 드러내며, 이 대비가 캐릭터에 깊이를 더합니다.
- 꿈을 향한執着: 애순은 시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현실의 고난 속에서도 풀꽃처럼 해를 향해 고개를 드는 그녀의 모습은 희망과 회복력을 상징합니다.
추가로, 아이유는 애순의 딸 금명까지 1인 2역을 맡아 연기하는데 금명은 어머니와는 다른 현대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며, 서울에서의 삶과 연애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정말 잘 소화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재밌게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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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의적인비둘기H1209821
신고글 박보검아이유의캐릭터가너무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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