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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런 아버지가 있다면..
세상사는거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가난해도..
세상 살아가는거 무섭지 않을 것 같구요..
얼마나 힘이 될지..
참 부럽네요..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드라마였어요..
정말..
빠꾸라니..ㅠㅠ
넘 감동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