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금명이와 은명이의 인연의 향방은 어디로..?

금명이와 은명이의 인연의 향방은 어디로..?

영범이 엄마의 결사반대로 인해 상견례까지 함께했던 영범이와 헤어진 금명.

택시타고 가는길에 금명이는 대성통곡을 하였는데요.

 

하필이면은 

김일성이 죽은 라디오 뉴스보도와 겹쳐서 

김일성의 죽음에 슬퍼하는 사람처럼 오해받기 딱좋게 울고 있네요.

이씬에서 나는 간첩처럼 울었다고 하는데서 

박장대소를 했네요. 

 

금명이와 은명이의 인연의 향방은 어디로..?금명이와 은명이의 인연의 향방은 어디로..?

제주도의 애순과 해녀이모들과 같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밥을 먹는 학씨아저씨의 딸래미와 애순의 아들 은명이ㅋㅋ.

학씨아저씨와 애순의 역사를 이미 잘 알고 있는 해녀 이모들 입장에서는 저 둘의 엮임이 로미오와 줄리엣 같아 보였나 봅니다.

해녀 이모들이 부모님들의 역사를 알려주려하니 자신을 놀리려고 장난치는거 아니냐면서 속상해하는 은명의 모습이 보이네요.

금명이와 은명이의 인연의 향방은 어디로..?

금명이와 은명이의 인연의 향방은 어디로..?금명이와 은명이의 인연의 향방은 어디로..?

극장에서 군입대때문에 

알바를 먼저 그만두고 떠난 피카소 충섭.

 

금명이는 우스갯 소리로 충섭에게 

나중에 비싸게 팔아먹을 그림선물을 제안했었습니다.

충섭이 떠난 빈방을 사장님과 정리하다가 우연히 그림선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거 어떻게 팔아먹어? 하면서 당황하는 금명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네요.

 

이제 그들의 인연의 향방이 

어찌 돌아갈지 기대가 됩니다.

얼른 4막보러가야겠어요ㅎㅎ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