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저는 실제로 제가 엄마 모시고 큰 병원 다녀보며 똑같이 느껴봤죠;; 그나마 젊은 제가 모시고 가도 힘든데 엄마 혼자 병원은 상상도 못해요;;;
병원씬 너무 슬퍼요 .저도 언젠간 저리 될것같아요 .
모르고 젊은 사람들에게 한심한표정도 받겠죠 나이가 들수록 서글퍼지는점도 참 많아요
0
댓글 6
- 호기심많은두루미Z249033
나이들수록 서글퍼지지요 저도 요즘 간병중인데 병원생활 힘들더라고요
- 공손한목련L118378
어머나 간병하시군요 .24시간 너무 힘들고 잠도 못 주무시고 ...아픈분 꼭 나으시길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유머있는바다H201957
병원이라는 공간이 주는 현실감에 감정이입이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늙어간다는 대사 자체에 묵직한 울림이 있어서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 수려한백합P208174
늙는다는게진짜무섭죠..젊음을놓치지않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