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금명씨는 크리스마스 트리 같아요

금명씨는 크리스마스 트리 같아요

 

제일 큰 트리 보여주려고 금명이는 

전남친 끌고 올라가서 혼자 설명하는데 

전남친은 멀뚱멀뚱,

그에비해 저 남자는 자기가 먼저 금명이 가 했던거 처럼 제일 큰 트리라고 말해주네요

더 좋게 해주거나 더 좋은곳에 데려간다거나 

하는 것보다 지금의 니가 반짝인다고 말해주는 사람

금명이의 반짝임을 알아봐주는 충섭이 너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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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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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그렇죠 나의 반짝임을 알아주는 
    상대가 최고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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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기있는해바라기L186888
    금명이의 반짝임을 알아봐 주는 충섭이
    진짜 대단해요 저런 남자는 세상에 드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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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J249207
    금명이 자체가 반짝이는 존재임을 충섭이는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특히 어머니가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너무 잘해주셨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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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미어캣K116538
    화려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묘하게 닮았어요
    작은 변화에도 존재감 뿜뿜했던 인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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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백합P208174
    비유가 참 이쁘네여..단어자체가 감동을줍니다 영범이가생각나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