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난주부터 저만 감정선 못 따라가겠나요

작가님 작품 좋아해서 자주 챙겨봤었고 이번 출연진들은 워낙 쟁쟁한 분들이라 기대가 더 컸는데

좀 실망스럽네요.. 구도도 그냥 작가님 평소 남-녀구도(남자는 약간 쿨하고 여자는 매달리는 금사재질)이 전복된 정도고 

우주얘기도 초반엔 흥미진진했는데 제작비를 많이 들여서 그런건지 필요 이상으로 담는 것 같이 느껴져요 

더군다나 이번에는..

다짜고짜 약혼 발표하자마자 파기통보하고 회피하는 공룡에 실험 발각해서 뒤집히고.. 아니 뭐 전개상 필요한 부분들이죠. 근데 모든 사건의 플롯과 감정선이 따로 노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건 저뿐인가요?

계속 보긴 하겠지만.. 좀 당황스럽네요 지난주부터 저만 감정선 못 따라가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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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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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사자L133900
    전 이 드라마 재미가 없더라구요
    어지간하면 보는데 안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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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낌없는안개꽃J214185
    저도 감정선이 좀 이해가 안 되는 거 같아요
    너무 금사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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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면한나팔꽃X216287
    저도 그래요
    진짜 미치겟어요
    얼마나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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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I125550
    사건의 플롯과 따로 노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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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꾸기
    저도 좀 뜬금없다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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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멧돼지F116527
    
    시온 목소리가 OST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Life is Tricky' 꼭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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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다람쥐W116530
    
    
    공룡이 힘든 상황에서도 해내는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이 드라마는 진짜 볼수록 빠져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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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M127350
    마자요 갑자기 고백하는 뜬금없는 ㅎㅎ 그거말고는 우주라는 소재라서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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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W116452
    대부분 초반부터 감정선 
    이해 안되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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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저도 보다가 포기했어요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