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효진님 (이브역) 표정연기, 내면연기 넘 잘해요.

 

 

 

 

친엄마 나미(정영주님) 가 아침 일찍 찾아와 주고 간 

정성 가득 담은 음식 담아진 

황금색 보자기에 싼 도시락을

집으로 가져와 식탁위에 올려 두고

도시락 쳐다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공효진님(이브)

표정과 눈빛에

 복잡한 심경, 아픔, 괴로움, 분노, 해결방법, 용서 등

많은 생각들이 보여져서 

내면연기 장인 같았어요.

 

친엄마 나미가 입을 댄 머그잔으로 이미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친엄마라는 것을 알게된후

내면상태 표현하는 공효진님,

오랫동안 연기력 인정을 받고 있는 

공효진님의 저력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대사없이 표정으로, 행동으로, 눈빛으로만 연기를 해도

무슨 생각을 하고 고뇌를 하는지가 보였어요.

 

훌륭한 연기자는 

말없이 내면연기자체로도 

수많은 것을 표현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