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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전 엔딩이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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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원작을 안 보고 봤어요 

그런데 너무나 현실적인 엔딩에 솔직히 충격 받았습니다

 

엄마 성폭행한 범죄자는 사지멀쩡하게 미국가고 아들은 그 성폭행범 가족 총에 맞아서 죽음 엔딩은 그 아들아버지랑 그성폭행범 아버지랑 바닷가에 둘이앉아서 회고씬......

 

 

 

 

그런데 시즌 2 준비중이라 하더라구요 

이 드라마 교훈: 힘있는 깡패 새끼들 이길 생각 하지 말라 ㅠㅠ인가요 

저 스카이캐슬과 재벌집 막내아들도 보고도 속터졌는데 약간 그런계열입니다

 

 

물론 우리 삶이 모두 명료하게 마무리되진 않는다지만ㅠㅠㅠㅠ

시즌 2를 위해 제일 나쁜 놈들만 살려둔건가 싶어서 화나더라구요

 

 

물론 배우들 죄없고 특히 김도훈 배우 연기는 훌륭했어요 

그러나 

배우들은 죄없고(열연함) 작감이 너무 심취했다는 느낌,,, 대중상업드라마에서 예술하고자 하는 욕심이 느껴졌어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속상 ㅠ

 

 

막판에 해설파티 하지말고 손현주의 처지를 말없이 계속 보여주고, 김명민한테 남은 자식이랑 그걸 보는 김명민을 좀 여유있게 보여주면 좋았을것 같아요. 남은 사람들의 감정선이 시청자한테 전해질 겨를도 없이 방영시간 내에 후루룩 끝난 느낌??
시즌2 각 잡으려고 그런거는 알겠는데 그냥 지금 엔딩에서 더 허망하고 처절하게 마무리하는게 여운 쩔고 훨 나았을거라 생각해요

 

 

설정이나 스토리진행이 납득되지 않았지만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봤는데 결말까지 보고 나니 허탈하기만 하다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작가는

 

 

 

실시간으로 엄마랑 보면서

 

 

이게 뭐야???어어...????하다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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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멧날다람쥐X229339

신고글 전 엔딩이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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